[Paju,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9.26.Sat.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1.8리터 엔진을 장착한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출시를 알리고 지난 22일에는 자동차 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23일에는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시승행사에서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직접 운전해 임진각 평화누리를 거쳐 연천 허브빌리지까지 향하는 총 103.2km를 달리는 코스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의 향상된 주행 성능과 새로워진 세팅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었고, 또한 임진각 평화누리와 연천 허브빌리지로 향하는 코스는 한국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코스가 결합돼 참가자들은 대체로 매우 만족한다는 평이다.
한편,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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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이번에 선보인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1800cc DOHC 에코텍 3세대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142마력(@6200rpm), 최대토크 17.8kg.m(@3800rpm)의 성능을 낸다. 공인연비는 13.3km/l다.
2010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ID 모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SX모델 일반형 1611만원, 고급형 1681만원, CDX모델 일반형 1702만원, 고급형 1854만원으로 1.6 가솔린 모델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 40여만원 정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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