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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2009 미리보기] 푸조의 월드프리미어 모델 소개

[2] 모터쇼/Frankfrut, Germany

by 박찬규 기자 2009. 8.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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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30.Sun.

푸조
(PEUGEOT)가 오는 9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자사
의 하이브리드카와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패밀리 카 5008,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RCZ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5008
7인승의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동급 최대 크기,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 각종 편의 장비와 모듈성 등을 내세워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M1 세그먼트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것.

 

HUD(헤드업디스플레이, Head-Up Display)와 차간 거리 알람 시스템 등의 최첨단 안전 장장치 적용된 것은 물론, 3열까지 커버되는 2개의 커튼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에 달하는 에어백과 ESP, 힐 어시스트 기능이 내장된 자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빙판길에서의 로드홀딩을 위하여 스노우 모션 등 다양한 안전장치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가 지녀야 할 모든 요건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5008의 엔진은 120마력의 1.6리터 VTi, 156마력의 1.6리터 THP2가지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의 1.6리터 HDi, 150/160마력의 2리터 HDi 3가지 디젤 엔진을 포함 총 5개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1.6리터 HDi 엔진은 6단 전자 제어 기어(MCP)와 조화를 이뤄 19.2km/l의 효율성을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35g/km로 낮다
.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308RC Z의 양산모델인 RCZ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식 데뷔한다.

근육질의 몸매를 연상시키는 오버펜더와 낮은 차체, V자형 본네트와 더블 버블(Double Bubble)이라고 이름 지어진 굴곡이 들어간 루프라인 등 개성 넘치는 다이나믹한 외관을 지녔다.
 

엔진은 2.0리터 HDi 디젤 엔진과 1.6리터 THP 가솔린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1.6리터 THP 가솔린 엔진의 경우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로 최고출력 5,800rpm에서 200마력, 최대토크 1,700rpm에서 26.0kg*m으로 동급대비 최고의 파워와 0100km 가속 7.6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의 경량화된 루프
,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리어스포일러의 에어로다이나믹 효과 등으로 연비 14.1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165g/km라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2.0리터 H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버전은 연비 18.5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139g/km로 고효율, 친환경성이 특징이다.

RCZ는 푸조의 프리미엄 2+2 쿠페 모델로 2010년 봄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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