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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 쏘울에 이어 쏘렌토R까지 탁월한 안전성 입증!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8. 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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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27.Thu.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쏘렌토R이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기아차 쏘렌토R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을 비롯해,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 그러나 보행자 안전성에 있어서는 평균점을 획득했지만,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혼다 인사이트, 르노 그랑시닉, 토요타 프리우스, 폭스바겐 폴로 등이 함께 별 다섯을 획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7년 씨드, 올해 상반기 쏘울에 이어 쏘렌토R까지 기아차 3개 차종이 유럽 최고 권위의 유로 NCAP에서 별 다섯 최고점을 받았다.”며 “이번 쏘렌토R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으로 유럽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쏘렌토R은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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