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부 문화 앞장서는 인피니티, '그린기프트'확대 실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8. 26. 21:01

본문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26.Wed.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26일, 1만 번째 고객 기념 행사를 서초전시장에서 개최했고, 이를 기념해 '그린기프트'기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고객 1만명의 이름으로 그린기프트 기부 릴레이를 시작함과 동시에, 1만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1만 고객 탄생 그린기프트’ 기부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

‘1만 고객 탄생 그린기프트’는 9월 한 달간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는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인피니티 그린기프트’ 프로그램을 만 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으로 확대 실시한 것이다. 

방문객은 전시장 내에 비치된 고객카드를 작성해 참가하며, 기부 영수증은 10월 중 일괄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인피니티의 홍보대사이자 EX 구매고객인 영화배우 박진희 씨가 참석, 인피니티가 서울시와 함께 하는 그린기프트를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그렉 필립스 대표는 “인피니티가 출범 4년 만에 만 번째 고객 탄생이라는 경사를 맞게 된 것은 전적으로 고객의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티와 함께 고객들이 ‘가장 빛나는 지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3일, 서울시와 인피니티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그린기프트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서울시가 공공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실시됐고, 기업이 참여한 것은 인피니티가 처음이다. 또한 인피니티의 판매를 맡고 있는SS모터스, 한미모터스, SK네트웍스, 반도모터스, 노블모터스, 파라모터스, SC모터스 등 인피니티의 전 딜러가 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인피니티의 그린 기프트 동참이 국내 기업들의 축하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국내 기부문화 동참 확산은 물론 장애인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기프트’는 승진, 영전, 가족 기념일에 선물이나 기념품 대신 주인공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인공은 축하카드와 함께 세액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축하선물로 받아 자연스럽게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것이다.

한편, 인피니티 1만 번째 고객의 주인공은 창원시 사파동에 사는 김민숙 씨(39, 주부)로 인피니티 M35 모델을 구매했으며, 1만 번째 고객 상품으로 1,500만원 상당의 럭셔리 라스베가스 여행패키지(2인기준)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을 이용해 라스베가스 최고급 호텔 벨라지오 스위트룸에서 투숙하며 태양의 서커스 2회 공연을 관람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