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07.Fri.
오는 8월 11 일 , 한국닛산에서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 370Z 를 국내에 선보입니다.
저는 올해 3월 개최된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370Z를 처음 만났는데요, 닛산 부스에 GT-R과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GT-R이 강인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반면, 370Z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라고 해야 할까요? 두 차량의 느낌이 사뭇 달라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닛산 370Z 는 69 년 페어레이디 Z 로 첫 출시 된 이래 현재까지 170 만대 이상이 판매 된 스포츠카입니다 . 특히 , 올해는 Z 시리즈가 탄생 된 지 40 주년이 되는 해로 국내 출시가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
370Z 는 Z 시리즈만의 DNA 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재 탄생한 Z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VQ37VHR 3.7리터의 알루미늄 합금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33 마력(@ 7,000rpm) 과 최대 토크 37kg.m(@5200rpm)를 자랑합니 다.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프론트미드십 엔진과 후륜구동방식을 채택해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입니다 . 연비는 9.6km/l 입니다.
전세계 스포츠 카 팬들의 염원을 충족시키는 궁극의 드라이빙 쾌감과 강력한 성능 , 숨 막힐 듯 매혹적인 스타일과 성능 대비 최고의 합리성 갖춘 높은 가치를 모두 겸비한 370Z 는 ‘ 가장 갖고 싶은 스포츠카 ’ 로 명성이 높습니다 .
다음 주면 국내 시장에 선보여 여러분들을 찾아갈 370Z, 제네바에서 직접 찍어온 사진을 통해 녀석을 미리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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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데이 두번째 날, 관람시간이 끝나가는 시점이라 비교적 한가하게 촬영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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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남자는 제 기억으로 프랑스 기자였는데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하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정신없어서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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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뒤태 - 차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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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카가 돌아왔습니다.
화려한 계기판을 보니, 바로 시동걸고 달려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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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외관과 다른 화려한 실내공간을 보여줍니다. 시트도 상당히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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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스포츠카 370Z의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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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은 알차게 구성되어있고요, GT-R과 같은 위압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박찬규
이건 혹시나 해서 같이 올리는데요, 문여는 법은 평범합니다. 그냥 저 손잡이를 당기면 열리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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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말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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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듯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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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을 주는 아름다운 뒤태~
ⓒ박찬규
닛산의 차량임을 확인시켜주는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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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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