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의 'TEAM 106', 명동에 패션 갤러리 오픈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7.17.Fri.

캐포츠 EXR(대표이사: 민복기)이 지난 7월 15일 서울 명동에서 ‘EXR TEAM 106’ 갤러리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EXR TEAM 106’ 드라이버(류시원, 유경욱)와 미캐닉, 그리고 레이싱 모델들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 레이싱팀 갤러리 오픈을 축하했고, EXR 민복기 대표와 ‘TEAM 106’ 류시원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매장을 감싸고 있던 대형 현수막이 내려지며 ‘EXR TEAM 106’ 갤러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어서 7월말부터 출시 예정인 F/W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 상품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류시원 감독과의 공동 작업으로 제작된 F/W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은 라이더 자켓 및 후드 티셔츠, 집업 트레이닝 자켓, 데님 팬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싱 컨셉을 보다 패셔너블하고 도시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EXR 민복기 대표 및 류시원 감독을 포함한 ‘TEAM 106’ 팀원들의 핸드 프린팅과 포토 타임이 진행되었으며, 핸드 프린팅은 ‘EXR TEAM 106’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TEAM 106 류시원 대표(좌), 캐포츠 EXR 민복기 대표(우))

이날 EXR 민복기 대표는 “EXR TEAM 106 갤러리는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한국의 레이싱 문화를 전파하고 레이싱 스포츠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80평 규모의 ‘EXR TEAM 106’ 갤러리는 1층은 EXR 오리지널 상품들을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 및 실제 류시원 감독이 착용하는 유니폼, 경기복, 헬맷의 전시 및 레이싱 스포츠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EXR은 ‘EXR TEAM 106’ 갤러리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말까지 ‘EXR TEAM 106’ 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EXR TEAM 106’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CJ O SUPER RACE 4차전 경기 관람권’ 및 ‘EXR TEAM 106’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한다. 또한 일본 팬들을 위해 EXR JAPAN 하라주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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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