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에게 나스(NAS)는 이제 필수!

(사진설명: 최근 다양한 디자인들의 NAS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케이의 'NAS' 이야기,  2009.05.19.Tue.


블로거들에게 나스(NAS)는 이제 필수!

-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파일의 증가
- 가정과 회사에서는 데이터 공유장치로 인기
- 웹환경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자재로 접속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각종 포털 및 플랫폼 기업에서 블로그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 편리성은 과거 드림위즈로 홈페이지를 뚝딱 제작했던 충격이 그대로 전달된 듯 했습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포털의 블로그 서비스는 차츰 개인 콘텐츠의 가치에 블로거들이 눈을 뜨기 시작하며 개방형 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광고를 통해 수익성을 가져가기 위한 모습보다는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현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올바른 해석이라고 봅니다.

이에 개인이 작성한 콘텐츠들의 보관과 활용에 초점이 자연스럽게 옮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저를 포함한 블로거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나스(NAS)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NAS를 아직까지 모르고 계신분들을 위해 간단히 제품을 설명하면,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어로 흔히 네트워크 스토리지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 저장장치로만 사용되던 대용량 외장하드에 랜선을 연결함으로써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언제든지 대용량 외장하드에 접속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및 업로드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NAS에서 사용되는 보드의 사양이 높아지고, 운영체제의 사용 편리성 증대로 인해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급 기업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개인용 NAS 시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재 개인용 NAS의 국내 시장에는 미국과 대만의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으며, 최근 LG전자가 지난해 해외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전 개인및 중소기업용 NAS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도 했다. 물론 삼성전자도 지난해 중소기업용 NAS 제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베이, 2베이용 제품들이 속속들이 공개되면서 불편하게 들고다녔던 외장하드의 필요성을 다시 재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NAS 제품에 대한 소개와 간단한 사용방법 및 활용법에 대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삼성과 LG에서 선보인 NAS 제품들.....

케이의 'NA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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