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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8] 스페셜/케이의 끄적끄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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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끄적끄적-잡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까지는 두꺼운 외투가 어색하리만큼 날씨가 포근했는데, 어제 저녁부터는 왠지 모를 찬 기운이 바람과 함께 옷을 뚫고 들어오네요.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

 수능이라는 문이 닫히면 이제는 20대라는 문이 열립니다. 입시지옥을 벗어나 이제 겨우 숨돌릴 틈이 생겼나 하는데, 그 겨를도 없이 취업전쟁에 다시 몸을 비틀며 뛰어 들어야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現 20~30대 청년들의 일반적인 선례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 비슷한 행보를 걷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 또한 같은 길을 걸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수능의 문이 닫힌 순간 열리는 문이 한 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 문 앞에서 기대감과 두려움이 날뛰고 있을 때 힘껏 문을 열어젖히시기 바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파이팅!


* 제가 좋아하는 명언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 노먼 빈센트 빌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 부데르붸그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 유태경전

"무슨 일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고 실행할 수 있다."   - 보그나르그


* 참고로 위 이미지는 저작권 없습니다. 
* 언제·어디서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별로 멋지진 않지만 혹여나 쓰신다면..;;)



.......저는..........수능전날 밤...게임(포트리스)을 했더랬죠, 어머니는 잔소리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을 망쳤습니다..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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