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20.Mon.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현대-기아차는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와 ‘도서지역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기아차는 이번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 보유 법인택시업체에 에어컨 냉매 및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문 정비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차 8개소, 기아차 24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의 각 지역별 일정은 현대차가 ▲추자도 4월20일~23일, 우도 4월 24일 ▲울릉도 5월 11일~15일, ▲전남도서 5월 11일~5월 15일 등이며, 기아차는 ▲백령도/대청도 4월 20일~24일, ▲전남도서 4월 20일~5월 22일, ▲울릉도 5월 11일~15일 등 이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를 보유한 도서지역 고객은 차량 점검과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와 함께 차량 관리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일환으로 택시 에어컨 및 도서지역 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와 '도서지역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또는 기아차 고객센터 (080-200-2000)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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