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13.Mon.
전라남도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연관산업의 발전전략(자동차․관광산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2차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가지는 의미를 국내외 전문가들의 눈을 통해 재평가하고, 토론을 통해 F1대회의 전국가적 파급효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1999년 첫 F1대회 개최 후 아시아 신생 F1 개최국으로서는 드물게 성공적인 F1대회로 평가받는 말레이시아 F1대회 관계자와 일본 모터스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기노시타 노보루 일본 Kinshita projest社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설 예정이어서 생생한 해외 F1대회 현황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보 전라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이날 국제포럼을 통해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역사적 의의가 재조명됨으로써 F1대회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차원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날 발표된 석학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F1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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