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일(금)부터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인 기아 오토큐 735개소에서 하이패스 카드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패스 카드 충전은 잔액이 부족할 때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와 톨게이트, 주요 은행에서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완성차 업체가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하이패스 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아차가 유일하다.
기아차는 무료 예방점검인‘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인 ‘Q서비스’로 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 부문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번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된 것.
기아차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충전 서비스가 기존 정비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의 오토큐 방문을 활발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전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오토큐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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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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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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