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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연말 소외 이웃에 114억 원 지원 및 임직원 사회봉사 전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8. 12.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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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찬규) (정몽구 회장의 모습)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4.Thu.

현대-기아차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00억 원과 14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한다고 4()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 전달했다.

 

또한 현대-기아차그룹은 연말까지 1만여 명의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 사회봉사 주간을 운영, 자원봉사와 더불어 14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 하이스코, 현대 캐피탈 등 18개 그룹사의 경영진 및 임직원이 전국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250여 곳과 소외이웃 2천여 세대를 방문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위문, 유아 돌보기,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겨울나기에 필요한 온풍기, 세탁기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 4천여 명으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를 구성, 전국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햅쌀(20kg) 1만 포대를 직접 전달한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현대-기아차그룹 전 임직원은 소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상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4.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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