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대 i30, 그랜드스타렉스, 호주 최고의 차 선정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8. 12. 4. 11:50

본문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4.Thu.

현대자동차는 지난 3(현지시각), 호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 연합회에서 주관한  ‘2008년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 (Australia’s Best Cars)’ 에서 i30 와 그랜드스타렉스(수출차명 iMAX)가 중형차부문 (Mid-size Car Under $28,000) 및 승합차부문 (People Mover)에서 각각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i30는 핸들링, 서스펜션 등 주행성능 및 승차감을 현지시장에 맞게 조정, 30여개 차종이 치열하게 경합한 중형차급에서 763점을 받아 혼다 시빅(714), 도요타 콜로라(676)를 제치고 최초로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i30은 지난 해 11월 호주 유력언론 CARSguide가 선정한 올해의 차(2007 Car of the Year, 이하 COTY)’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스타렉스는 넓은 공간과 정숙성으로 719점을 받아 혼다 오딧세이(715), 미쯔비시 그랜디스(Grandis) 등을 제치고 승합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인도, 호주 등 지역별 자동차 전문평가기관 및 현지 고객으로부터 최상위권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품질성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돼 글로벌 경제 침체를 돌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은 현재 판매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성능, 가치, 안전성, 환경친화성 등 자동차 핵심요소 총 19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2008년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은 총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04.Thu.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