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2.12.12.Wed.
전기스쿠터 업체인 미국 벡트릭스와 다임러 스마트가 도시환경개선을 목표로 전기바이크를 만든다.
다임러 스마트는 전기차 사업부문을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전기자전거 프로토 타입를 발표했었다. 벡트릭스(Vectrix)는 1996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설립된 세계적인 전기스쿠터 업체다. 아울러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회사인 듀카티(Ducati)의 카를로 디 비아지오. 전 CEO가 6개 회사로 부터 2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만든 전기스쿠터 전문 회사로 400cc급 멕시 스쿠터인 VX-1을 주력 모델로 유럽, 미국 등세계 각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전기 드라이브 및 전기바이크는 2014년 출시 예정이다. 전기자전거의 최대주행가능거리는 한 번 충전으로 14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와 관련, 스마트의 연구/개발담당 아넷 윈 클러박사는 “다임러 스마트와 벡트릭스社는 도시의 친환경 교통을 위한 선구자이며,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앞으로 더욱 진화돼 두 회사가 도시이동수단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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