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1.02.04.Fri.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부서통합. 이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CS 추진실(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로 고객만족 관련 업무를 전담했던 전문 조직을 기존 자동차 서비스부와 통합, ‘자동차 커스토머 서비스(Customer Service) 부’로 개편했다. 이는 그간 비교적 우수한 고객만족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혼다코리아가 대 고객 서비스와 직결되는 내부 부서 통합을 통해 업무 수준 향상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
혼다코리아의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홍보실과 CS추진실을 담당한 박종석 상무이사(53세)가 ‘자동차 세일즈 마케팅 부’ 및 ‘자동차 커스토머 서비스 부’ 총괄로 보직 변경됐고, 홍보실의 경우 기존 CS추진실장으로 있던 조항삼 부장(48 세)이 담당하며 사장 및 부사장 아래 직속 부서로 남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모터사이클사업부와 서비스부를 담당했던 서정민 상무이사를 모터사이클사업부와 부품사업부 담당 임원으로 발령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는 한국시장 진출부터 지금까지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통한 CS No.1’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 신뢰와 서비스 수준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넘버원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올해 차세대 하이브리드카 'CR-Z'를 들여올 예정이다. 이 차는 스포티카를 지향하며 혼다만의 독창적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일본 기준 연비는 ℓ 당 25km쯤 된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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