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10 짚 캠프 개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0.11.Mon.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지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2010 짚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짚 캠프에는 총 100팀 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짚 캠프는 Jeep이 갖는 본연의 정신으로 돌아가고자 ‘Original Identity’를 추구하여 온 가족이 함께 정통 오프로드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트레이닝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2010 짚 캠프’에는 ‘어드벤처’와 ‘다이내믹’ 코스로 이루어진 마일드 코스와 난이도 높은 아침가리 계곡 와일드 코스 등 고객의 성향과 차종별 특성을 고려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 진진한 오프로드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슬라럼 대회, 익스트림 드라이빙 스쿨 및 12일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전시 무대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Jeep 패밀리 나이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가족 및 친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의 피로를 풀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산장 바비큐 뷔페, 맥주파티, 개그 콘서트,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모든 참가자에게는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공인하는 오프로드 트레일링 인증서가 제공됐다.

한편, ‘짚 캠프’는 세계 최초로 네바퀴굴림 방식의 차를 탄생시킨 짚 브랜드가 자랑하는 60년 전통의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세계 각지에서 짚 어드벤처, 짚 잼보리 등의 이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