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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yang,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7.29.Thu.
안녕하세요? 양양 오토캠핑장에서의 '쏘나타 써머 페스티벌' 그 두번째 날 소식입니다.
제가 조금 바빠서 이제야 공개하게 되는군요.
쏘나타 고객초청 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1차수에 참가했고요, 전 24,25 이틀간 있었습니다.
전 EF쏘나타 오너잖아요 ㅋㅋ -_-;
어쨌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도 쓰고 블로그에도 첫날 소식도 올리고.. 나니까 얼음을 나눠준다고 모이랍니다.
아침부터 후끈후끈 했는데.. 휴.. 다행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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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저 얼음 무려 3kg 짜리 입니다 -_-;
아이스박스에 마실 것들과 함께 넣어뒀더니 완전 냉장고가 따로 없네요 ㅋㅋ
근데 저 얼음은 아무나 주는 건 아니고요, 사진에서처럼 쿠폰이 있어야 교환 가능합니다.
커피교환권도 활용했죠! 2잔!
일행은 3명이었는데 한명이 쿨쿨 자고 있어서 깨어있는 두사람 맛있게 커피 마셨죠 ㅎㅎ
근데 호프와 안주 교환권은 아쉽게 사용 못합니다. 일요일 저녁에 나눠주는건데 전 그전에 서울로 떠나야 하거든요.. ㅜㅜ
이렇게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자연 속에서 일하니까 참 좋군요...
뒤에 제 차와 텐트도 보이네요 ^^;
노트북은 HP DM3 시리즈의 1103tx 모델입니다. 마우스는 MS의 아크마우스고요..
예전에 쓰던 MSI 노트북은 사촌동생 쓰라고 줬고 노트북 새로 산건데 잘 쓰고 있습니다.
풀스펙이라 성능도 괜찮거든요. ㅋㅋ
흠.. 그리고 아이패드를 조만간 지를 예정입니다.. ㅎ 꼭 필요한 용도가 생겼거든요..;; 그땐 IT 기기들 리뷰도 해보죠 모 ㅎ
가족 장기자랑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 일행도 참가한다는거 말리고 쏘나타 시승하자고 강제로 끌고 갔습니다. ㅋ
아이들의 참가가 돋보였죠...ㅎㅎ
시승차는 상당히 많이 준비됐고 여러 옵션의 차종이 준비돼 참가자들이 원하는 차를 시승 가능했습니다.
전 사실 이미 2011 쏘나타를 실컷 타고 강원도를 온 상태여서 차를 웬만큼 파악한 상태였죠.
그래서 이번엔 멋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그냥 시승 그 자체를 즐기리라 다짐했습니다.. ^^;;
YF쏘나타의 레드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나 봅니다. 이날은 참 예뻐 보이더군요. ㅎ
그동안 시승한 차가 흰색이어서 라디에이터 그릴이 멋져 보였는데 레드는 유난히 돋보이네요...-_-;
비닐이 너무 많아서 ㅎㅎ 통풍시트의 매력이 반감됐다는거 ㅜㅜ
소재 개선한 2011 쏘나타의 모습입니다..
시승기는 곧 올릴께용~~오토타임즈 들러서 아반떼 시승기 먼저 보세요 ^^; ㅎㅎ
아참.. 행사장에 아반떼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쏘나타 행사에 웬 아반떼? ㅋㅋ
미디어 행사 하기도 전에 고객들은 미리 아반떼를 만난 셈이죠... 저도 덕을 봤지만 ㅎ
차 가격과 관련된 기사는 신형 아반떼-쏘나타 서로 간섭하나? 입니다... 읽고 다시 이리 오세요 ㅎㅎ
음.. 시승하고 오니까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다들 밥먹으러 갔나 봅니다. 그틈을 이용해 찰칵찰칵~~
차의 앞모양은 헥사고날 스타일이 적용된 게 특징이죠. 앞으로 중형차 이하엔 저 디자인 적용한답니다.
차가 붕~ 떠 보이지 않고 낮아보이죠?
실제로도 차가 낮습니다. ㅎㅎ
풍만한 엉덩이를 자랑하는데 트렁크도 꽤 넓거든요 ...
저런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건 현대의 기술력이 엄청 발전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욕 하더라도 알고 욕하세요 ㅎㅎ
제네시스 쿠페와도 닮은 구석이 많네요...
실내 너무 예뻐요 +_+
스티어링 휠은 쏘나타와 닮았죠? 기능 많은 것도 똑같네요 ㅎㅎ
윈드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곳곳에도 이어집니다.
놀라운 발견!
작은 음료수 캔을 넣을 공간이 생겼습니다 ㅎㅎ 전엔 없었거든요. 맨날 큰 캔이나 가능했는데 ..
시승하면서 커피 캔 넣어봤는데 안쓰러지고 잘 있더군요 ㅎㅎ
이차 모라고요?
아반떼 MD 죠.. 신형 아반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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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6:4 폴딩시트 .. 안쓸거 같아도 막상 필요할 땐 너무 편리합니다. 아시죠? ..ㅎㅎㅎ
모르시겠으면 가까운 영업소로 고고~~
엔진룸 잘 보세요 .. 공간이 여유가 좀 있습니다. 에어덕트가 길게 휘어있길래 몬가 했더니
공명통이 2개나 연결 되어 있더군요 ㅎㅎㅎ 부우우우우웅~~~ 소리 연출하는거 말예요~
현대에 따르면 신차는 1.6ℓ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고요,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로 경제성도 크게 향상됐죠. 또 기존 모델의 4단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하고 전 모델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같은 안전품목도 갖췄답니다.
특히 평행 주차시 차에 달린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기어와 브레이트 페달만 조작하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고, 노면이 미끄러워 정상 주행이 어렵거나 차선 급변경으로 차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제동·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주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도 채택했죠. 또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템프테이션 라이트, 웰컴 라이트, 무드 램프,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같은 다양한 편의품목들을 갖췄습니다.
모 한마디로 작은 쏘나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센터 터널 높이가 무쟈게 낮아졌죠.. 이건 정말 환영할 일입니다.
그동안의 세단들은 무늬만 5인승이지 사실 가운데 앉는건 벌받는거나 마찬가지.. ㅎㅎ
이젠 보다 편안하겠네요 ㅎㅎ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 있습니다~ ㅎㅎ
일부러 DIY하신 분들 이젠 고생 끝~~
이제 다시 행사로 돌아와서..
요술풍선으로 많은 걸 만들고 있더군요 ..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은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듯..ㅎㅎㅎ
이건 여름 부채 만들기 시간인데요..
아이들이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가 완성되는거죠..
아이디어 괜찮네요..^^
가장 부러웠던.... 아동용 풀 입니다.. ......
전 그냥 바다 가서 놀았어요 ㅎㅎ ㅜㅜ
여기까지가 두번째 날 소식입니다.
쏘나타 행사에 참석한 아반떼도 만나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그나저나 어제 밤에 BBQ 파티 할때 모기 많이 물려서 너무 간지럽습니다..
모기향도 피우고 약도 뿌리고 했는데도 물리네요 ㅎㅎ
수정과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계피향 때문에 모기가 안온다는데 오늘부터 마셔야겠습니다! ^^
캠핑가기 일주일 전부터 마시면 효과가 좋을 듯 싶네요!! ^-^/
이상 박찬규 기자였습니다!!
양양(강원)=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 관련글 링크 >
01. '쏘나타 가족'의 축제 in 양양 오토캠핑장
02. 쏘나타 캠프 두번째 날, '아반떼MD'를 만나다
03. [시승기] 양양에서 다시 타본 '2011 YF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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