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대차의 새로운 '참여형 TV광고'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7. 16. 09:15

본문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7.16.Fri.

현대자동차그룹이 7월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달리는 당신이 사랑합니다'란 새 캠페인과 관련한 TV광고 세 편을 새로 선보였다. 이 광고는 '차가 필요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자'는 것을 테마로 하고 있다. 96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를 딴 차사순 할머니, 시합장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다녀야 하는 진부중·고 역도부 5총사, 그리고 장애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밝게 살아가고 있는 태호와 성일이가 각 광고의 주인공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광고를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단순한 감동과 희망을 주는 것을 넘어 고객들 스스로 이웃에게 차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설한
캠페인 블로그가 고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7월 한 달 간 매일 세 편의 주인공들에게 달린 댓글의 개수가 100개가 넘으면 현대차그룹은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게 된다.

이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의 관계자는“본 캠페인은 고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고객 중심의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 본격적인 통합캠페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트위터(@gift_car), 유투브 같은 SNS로도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와 연동되는 이 사이트들은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07/11 12:5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