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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둔 7월에도 신차 구입 혜택 다양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7.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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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7.04.Sun.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각 사는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걸며 치열한 판촉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우선 현대차는 거의 모든 차종이 지난달 판매조건과 같지만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쏘나타의 판매 조건이 변경됐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90만 원을 할인했으나 이번 달에는 50만 원 축소된 240만 원을 할인해준다. 지난달 50만 원 할인했던 쏘나타는 이달엔 20만 원 할인을 해 준다. 또한 2010년형 아반떼 123만 원, i30/i30cw 70만 원, 더 럭셔리 그랜저는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혜택이 없다. 다만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는 2010년형을 구입하면 100만 원 할인해준다. RV 차종은 지난달과 변동사항이 없다.

↑ 기아 K7

기아차는 프라이드와 오피러스의 추가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프라이드는 지난달보다 20만 원 할인폭이 늘어 50만 원, 오피러스는 50만 원 늘어 1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승용차는 포르테 80만 원, 포르테 쿱 50만 원, 포르테 하이브리드 290만 원, 쏘울 80만 원, K7 30만 원의 할인 혜택으로 지난달과 같다. RV 차종도 모하비 50만 원, 카니발R 20만 원, 쏘렌토R 50만 원으로 같은 혜택을 유지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월드컵 최초 16강 진출 기념 이벤트와 오피러스 10만 대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쏘울과 쏘렌토R의 무료 시승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GM대우는 베리타스를 500만 원 할인해 주며 추가로 취득세와 등록세까지 지원해 모두 800만 원 가까운 혜택을 준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종별로 2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을 증정한다. 또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기존의 내비게이션 무상증정 혜택 외에 '그루브(Groove)' 차종을 구입하면 33만 원짜리 바디킷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아울러 구형 마티즈나 마티크 클래식 보유고객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하면 ABS 무상 장착과 30만 원 할인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르노삼성 QM5

르노삼성차
는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된 차를 보유한 고객이 QM5를 제외한 SM7, SM5, SM3 CE를 구입하면 유류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SM3는 15만 원 할인 또는 삼성 옙 MP3 무료 증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 차종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차종별로 20만~7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구매자 가족까지 해당하며 구매 횟수에 따라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쌍용 렉스턴

쌍용차는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에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디우스는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쌍용차 재구매 고객이 체어맨을 구매하면 10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RV차종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쌍용차는 아주캐피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차교환 서비스, 대출금 면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신차교환 서비스는 전손 사고 때 구입시점의 신차가격과 전손보험금의 차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대출금 면제 서비스는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 장애가 남으면 잔여 대출금(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2010/07/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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