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15일 The New Volvo XC60 T6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기존 D5 트윈 터보 디젤 엔진 탑재 모델의 품목을 일부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SE모델을 동시해 출시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스칸디나비안의 혈통을 이어받은 볼보 T6 엔진]
스칸디나비안 반도 북구에서 탄생한 볼보자동차는 겨울이 길고 오프로드가 많은 스웨덴의 특성에 맞춰 차를 개발해왔다. 그 결과 독보적인 안전성과 함께 컴팩트한 크기의 고효율 고성능 터보 엔진은 볼보의 상징이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T6 엔진은 저압 터보 방식의 직렬6기통 트윈 터보 엔진으로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엔진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맞춰 개발된 T6 엔진은 가장 낮은 연료 소비로 최고의 가속력과 구동력을 제공하고, 배출가스는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빠른 반응을 제공하는 트윈 스크롤(twin-scroll) 터보기술이 적용돼, 1,500rpm의 낮은 rpm부터 40.8 Kg.m의 최대 토크수치를 뿜어내게 한다. 여기에 0-100km까지 도달시간을 7.5초에 가능케 하는 285마력의 강력한 출력은 운전자에게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여기에 알루미늄으로 된 초경량 엔진은 최신의 배출 제어 기술을 채택, 엄격한 기준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초저공해 배출차량(ULEV II: Ultra Low Emission Vehicle, stage II) 기준을 준수하며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이것이 진정한 스칸디나비안 드라이빙이다, The New Volvo XC60 T6 파워트레인]
The New Volvo XC60 T6의 섀시는 스포츠 드라이빙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균형잡힌 핸들링을 통해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무게 중심이 낮은 견고한 바디에 장착된 멀티 링크 후륜 서스펜션 및 맥퍼슨 스프링 스트럿 전륜 서스펜션을 통해 차를 자유 자재로 제어하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여유 있는 지상고(230mm)와 짧은 오버행 덕분에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The New Volvo XC60 T6에는 드라이빙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볼보의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Four-C: Continuously Controlled Chassis Concept)이 탑재됐다.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컴포트(Comport), 스포츠(Sport), 어드밴스드(Advanced) 세 종류의 주행모드가 지원된다. 어떤 모드를 선택하더라도 차, 도로, 운전자를 1초에 500번씩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핸들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각의 쇽업소버를 동시에 조절한다. 또한 DSTC시스템(접지력 제어시스템)과 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과 상호작용하여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The New Volvo XC60 T6는 최첨단 Haldex AWD 테크놀로지가 Instant Traction™과 결합한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이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동 및 수동 변속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6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주행 속도에 맞춰 운전자에게 필요한 수준의 조향 동력을 제공하는 속도 감응식 연속 파워 스티어링은 역동적인 주행을 돕는다.
[세계 최초로 시속 0km부터 최고속도까지 빈틈없는 안전을 자랑하는 The New Volvo XC60 T6]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車로 알려지며 자동차 안전의 발전상을 제시한 바 있는 The New Volvo XC60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의 출시로 0~200km/h까지 빈틈없는 세계 최정상의 안전성을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ise Control)는 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앞 차와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여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에서 보다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이다. 원하는 속도 및 앞 차와의 최소 간격을 설정하면, 차량 그릴에 위치한 레이더 센서가 도로상황을 감지해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차량 정체 시 앞 차와의 간격이 줄어들면 최소 간격을 유지하여 주행하고, 다시 도로 소통이 원활해지면 선택한 속도를 유지한다.
주행 속도가 30km/h로 떨어져 ACC의 설정이 해제된 상황에서는 세계 최초 저속 추돌방지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작동한다. 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30km 이하 주행 중 사고의 위험 시, 운전자가 반응을 하지 않은 경우 차가 직접 개입하여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서는 차세대 안전장치다. 특히 업계 최초로 메리츠화재를 통해 자기차량손해 담보 기본보험료 5.5% 인하 상품을 선보여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이와 함께 6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졸음운전이나 주위 산만 등으로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신호를 통해 주의를 주는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과 세계최초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액티브 벤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 비상제동 경고등(EBL: Emergency Brake Light),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 경추보호시스템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보호시스템 (SIPS: 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등 현존하는 자동차 최고 수준의 첨단안전장치가 탑재됐다.
[SE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라인업 강화로 선택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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