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L, '스포티지 R'로 이름 정했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2.04.Thu.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 모델 SL(프로젝트명)이 스포티지의 이름을 이어받는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콤팩트 CUV 신차 SL의 차명을 ‘스포티지 R (Sportage R)’로 정하고 외관 사진과 함께 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스포티지의 브랜드파워를 고려해 신차에 스포티지의 이름을 이어가는 한편, 고성능 R엔진을 장착하고 쏘렌토R과 함께 새로운 혁신(Revolution)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서브네임 R을 붙였다. 스포티지R은 기아차가 2004년 8월에 출시한 뉴스포티지에 이어 6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모델로 고성능 클린디젤인 2.0 R엔진이 장착된다. 뉴스포티지는 2004년 ..
[1] 자동차/뉴스
2010. 2. 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