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그녀들이 반했다” 토요타 벤자 타보니...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3.07.10.Wed. 편하고, 편하고, 편하다. 토요타 벤자는 북미형 패밀리카의 교과서를 보는 듯하다. 듬직한 아버지 같은 외모에 어머니처럼 자상한 내면까지 갖췄다. 우직함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춘 매력덩어리 ‘벤자’ 최고급형을 시승했다. 크로스오버 차종인 토요타 벤자(Toyota Venza)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08년 북미오토쇼에서다. SUV이면서도, 세단처럼 낮고 편안한 차가 개발 컨셉트다. 토요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지 특징을 조화롭게 이끌어냈다. 원래는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됐지만, 한-미FTA를 타고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틈새시장을 공략키 위해서다. 2013..
[1] 자동차/시승기, 칼럼, 르포
2013. 7. 10.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