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영결식] 시청앞에 직접 가보니..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진설명: 사진속 노 전 대통령의 미소가 오늘따라 더욱 그립습니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5.29.Fri. 2009년 5월 29일, 우리는 그분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20년.. 혹은 그 이후까지의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세상과 맞선 그분을 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빽'도 없고, 가진것 하나 없는 옆집 아저씨 같은 훈훈한 '서민 대통령'으로 살고자 노력했던.. 아니 그렇게 살아오신 그분을 떠나 보내려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영결식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하철 역을 나서고 있다. 영결식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하철 역을 나서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2002 월드컵의 붉..
[7] 라이프스타일/취재현장
2009. 5. 2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