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2.24.Thu.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러브그린 캠페인’에 자사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시빅 하이브리드’를 친환경 결혼식 웨딩카로 1년 동안 지원한다는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국내에서 지역사회와 환경분야에 주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생명의숲과 협약을 맺어 ‘지구를 위한 작은 사랑실천, 러브그린 캠페인(이하 러브그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러브그린 캠페인’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예식을 권장하는 것은 물론 결혼식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숲 조성에 후원 또는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생활문화운동이다. 혼다는 러브그린 캠페인에 참여하여 친환경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이 웨딩카로 시빅 하이브리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생명의숲과의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예식을 위한 하이브리드 차량지원뿐만 아니라 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에도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 차원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러브그린 캠페인 참여자 박형건, 이보라 부부]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는 2007년 2월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최초의 세단형 하이브리드 모델로23.2km/ℓ (국내연비측정기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지난 11월까지 총 551대의 판매로 하이브리드카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시빅 하이브리드는 저회전 • 고회전 • 기통정지의 3단계로 밸브를 제어하는 ‘3 Stage i-VTEC’ 엔진과 소형 • 고효율화를 꾀한 ‘IMA(Integrated Motor Assist)’ 기술이 조합된 혼다의 대표 친환경 차량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환경 관련 기관에 후원금을 기부하거나 사내 친환경 관련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환경을 의식을 고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07년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1억원을 기부하였으며, 2008년에는 환경재단에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월에는 혼다 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친환경 바자회를 실시하고 수익금 전액을 생명의숲에 기부한 바 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12월 중고차시세는 멈춤”, 작년과 달리 강보합세 보여 (0) | 2009.12.25 |
---|---|
기아 K7, 코엑스와 호텔에서 만나세요 (0) | 2009.12.25 |
제네시스 쿠페, 중동서 '올해의 쿠페’ 선정 (0) | 2009.12.24 |
현대차,『2009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후원 (0) | 2009.12.24 |
이젠 MINI와 영어로 대화하세요~ (0) | 2009.12.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