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까지는 두꺼운 외투가 어색하리만큼 날씨가 포근했는데, 어제 저녁부터는 왠지 모를 찬 기운이 바람과 함께 옷을 뚫고 들어오네요.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
수능이라는 문이 닫히면 이제는 20대라는 문이 열립니다. 입시지옥을 벗어나 이제 겨우 숨돌릴 틈이 생겼나 하는데, 그 겨를도 없이 취업전쟁에 다시 몸을 비틀며 뛰어 들어야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現 20~30대 청년들의 일반적인 선례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 비슷한 행보를 걷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 또한 같은 길을 걸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수능의 문이 닫힌 순간 열리는 문이 한 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 문 앞에서 기대감과 두려움이 날뛰고 있을 때 힘껏 문을 열어젖히시기 바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파이팅!
* 제가 좋아하는 명언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 노먼 빈센트 빌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 부데르붸그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 유태경전 "무슨 일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고 실행할 수 있다." - 보그나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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