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0.19.Mon.
GM Korea(대표 김성기)는 지난 15일 대전 및 충청 지역 내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대전시 중구에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M Korea는 기존의 서울 삼성동, 경기 분당 및 안양, 부산 사상구, 대구 수성구에 더해 총 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전국 판매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 것.
GM Korea는 대전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고객들에게 캐딜락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학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지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 전시장은 대전 및 충청 지역의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이다. 총 면적 760m2(230평) 규모로 6대의 캐딜락 차량을 전시하며, 지난 2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주)이화테크의 계열사인 EH Motors(대표 박경빈)가 운영을 맡는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복합 전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이 그대로 적용된 대전 전시장은 럭셔리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쇼윈도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외관은 실버 도트 패턴을 적용한 화이트 알루미늄 패널로 마감되었으며, 쥬얼리샵의 쇼윈도우를 응용한 설계는 전시 차량이 마치 진열장의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최고급 바닥재와 조명을 사용하였다.
이 밖에도, 상주 영업 직원이 고객 문의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응대할 수 있는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시승 차량을 충분히 보유하는 등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GM Korea 김성기 대표는 “대전 전시장은 뉴 GM 출범 이후 오픈한 첫 전시장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대전 및 충청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보다 더 강화된 판매망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판매 증진은 물론이고 캐딜락의 프리미엄 브랜드 명성의 제고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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