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명)'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VG'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즉, ‘빛’을 단순한 조명이 아닌 운전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에 반영한 것.
'VG'는 헤드램프, 안개등, 리어콤비램프, 아웃사이드미러 램프 등의 각종 램프류를 포인트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절제된 세련미(sophistication by simplicity)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 라인과의 조화를 통해 준대형 세단에 걸맞는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강인함과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감각적인 선처리가 돋보이는 길고 날렵한 루프 라인과 스포티한 18인치 알로이 휠은 당장 달려나갈 듯한 팽팽한 긴장감과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VG'는 압도하는 듯한 강인한 이미지의 전면부, 속도감이 느껴지는 역동적 측면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후면부가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고급 세단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준대형 세단 VG는 빛과 선의 조화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기아 디자인을 보여줄 것”이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신기술 등에서도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고급 세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박찬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직접 촬영한 VG컨셉카의 모습.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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