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7.03.Fri.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30일부로 계약대수 1,055대를 기록, 6월 15일 사전계약을 개시한지 보름만인 1,000대를 넘어섰다고 2일(목) 밝혔다.
계약자의 연령 분포를 보면 20대 11%, 30대 26%, 40대 27%, 50대 25%, 60대 이상 11%로 전 연령대에 걸쳐 골고루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아반떼가 젊은층이 많이 구매하는 준중형급임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를 계약한 고객의 60% 이상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란 사실은 해당 연령대 고객이 경제성 및 친환경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이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고, 정부의 세제 혜택에도 차량 가격이 동급의 가솔린 차량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의 기술로 만든 하이브리드차 출시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환경성에서도 경제성에서도 경쟁차종을 압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주행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국내 최저인 99g/km에 불과하여 전세계 배출가스 규제 중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꼽히는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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