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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통해 자동차산업도 발전", 박준영 전남도지사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4.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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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기자회견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20.Mon.

전라남도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연관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2차 코리아 F1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F1 성공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래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의 기자회견 당시 질의응답 내용중 일부다.

Q. 국회에서 포럼 개최한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 국회에서 포럼이 열렸는데 국제경기특위위원장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많이 오셔서 그랑프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여러 어려움 있었으나 오늘 계기로 정부 지원은 물론 관련 특별법도 조만간 제정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Q. 서킷 준설이 늦어지는 이유?
느려진 것이 아니다.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장소가 원래 갯벌이다. 갯벌에 흙을 다지고 건축물 세우는 일이다. 염분 빼내는 작업만 약 1년 동안 했다. 준설 시기가 빠르면 좋겠지만 처음 목표로 한 내년 5월이면 완공될 것이다.

Q. 자동차 시장 어렵고 경제 침체다. 성공 확신하는지?
자동차 산업은 경기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스피드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시설물은 1년에 일주일 정도 사용하지만, 스피드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활용성 높다. 여성들도 도전 해볼 수 있고, 친환경 차량인 태양열 차, 수소연료전지 차 등이 경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은 어떻게 자동차 산업이 변화할 지 지켜볼 수 있고, 자동차 산업은 이런 대회를 통해 발전 가능하다.



[취재,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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