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2.25.Wed.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지난 19일부터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세단인 뉴 RX350의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뉴 RX350은1998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의 시초로 데뷔한 RX의 3세대 모델로 고급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고루 갖췄으며,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반영하여 SUV적 강인함과 미래 지향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양립시켰다.
뉴 RX350은 배기량 3456cc의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7마력(@6200rpm), 최대토크는 35.3kg.m(@4700rpm)이다. 공인연비는 9.1km/l이며, 타이어는 235/60R18, 프리미엄 사양의 경우 235/55R19 규격이 적용된다.
안전에 있어서도 동급 최고수준인 10개의 SRS에어백과 함께 ‘액티브 헤드레스트’ 및 주차를 도와주는 ‘와이드 앵글 모니터’ 등이 새롭게 장착되어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뉴RX는 렉서스의 ‘고객중심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럭셔리 SUV는 물론, 프리미엄 세단에 기대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최신예 차량이다”라며 “풍부하고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는 한국 고객 분들께 프리미엄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7,770만원, 럭셔리 모델: 7,37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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