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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015 ATS 세단 출시...4450만원부터

[1] 자동차/신차의 모든것

by 박찬규 기자 2015. 2.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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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Justin Park, 2015.02.21.Sat.

 

 지엠코리아가 상품성을 높인 ‘2015 ATS 세단’을 출시했다. 

 

 2015 ATS는 차체 전면부 그릴과 범퍼의 공기 흡입구를 더 크고 넓게 만들었으며, 간결하면서 강렬한 새 캐딜락 엠블럼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AWD 모델에는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한층 강화된 첨단 통합 제어 및 안전 시스템인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Driver Awareness Package)’와 함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추가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CUE) 등 각종 편의품목이 추가된 것도 특징 중 하나.

 

 안전 경고 햅틱 시트와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이 포함돼 있던 기존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에는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Intellibeam® High-beam Control)과 차선 유지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은 도로 맞은편에서 차가 오거나 앞서 달리는 차가 보이면 상황에 따라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이다. 차선 유지 기능은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채 차선을 바꿀 때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운전대를 직접 조작, 주행 차선을 유지하는 기능이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직관성과 스마트폰 연계 기능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큐(CUE)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새 차는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2마력(@5500rpm), 최대토크 40.7kg.m(@3000~4500)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0km다.

 

 

 

 

 지엠코리아의 장재준 사장은 “ATS는 완전히 새로워진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모델”이라며 “성능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볼드 럭셔리(BOLD LUXURY)의 진수를 선보여 캐딜락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럭셔리(후륜구동) 4,450만원, 프리미엄(후륜구동) 5,100만원,  AWD(상시4륜구동) 5,400만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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