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2012.11.25.Sun.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피아트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500)의 누적 생산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아트의 아이콘 친퀘첸토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며,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친퀘첸토는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2008년엔 유럽시장에서 1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듬해 약 18만6,000대에 이르는 최고판매량을 기록한 차다. 2010년 말 북미시장 진출 이후 동급 소형차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며, 출시 이후 7만3,000대가 팔렸다.
한편,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지난 8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초 피아트의 아이콘 모델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와 더불어 7인승 크로스오버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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