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11.05.Fri.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 자원봉사자 1,00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산타로 선발된 봉사자들은 12월 한 달동안 현대차 임직원과 함께 총 5,000명의 빈곤 아동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장학금과 방한복, 미니 노트북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미션을 수행한다.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 활동을 희망하는 고객은 11월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어린이 재단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산타는 12월 3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고객들의 이웃사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들도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수호천사 희망산타 미션 수행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차량구매 할인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가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은 어린이재단의 현대차 지정계좌로 5만원 이상 후원금을 기부한 고객 및 본인 헌혈증을 현대에 기부하는 고객에게 현대차 구매시 1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기부금 11억원을 전국 2,239개 고등학교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