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Class,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3.20.Sat.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가 지난 달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이 선정한 <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60여 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의 GOOD DESIGN® Award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이번 시상에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다이내믹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뛰어난 승차감, 탁월한 연료 효율성, 월등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년만에 9세대 모델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세단, 왜건, 쿠페,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전 세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킨 모델로, 2009년 3월 출시 이후 세계적인 기관과 매거진이 주최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의 <Yellow Angel 2010> Award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아우토빌트(Auto Bild)의 <German Design> Award,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Best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독일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독일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Irish Motoring Writers Association )의 <Continental Irish luxury/sports Car of the Year>, 터키 자동차잡지 오토하벨(Otohaber) 의 <Best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으며, 인도에서는 오토카(Autocar) 의 <Road Test Award> 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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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