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8.12.24.Wed.
KT는 와이브로를 이용한 카드 결제 시스템인 ‘WIBRO 체크라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WIBRO 체크라인은 KT가 와이브로를 M2M(Machine To Machine, 기기간 통신) 분야에 접목한 첫 상용화 모델이다.
WIBRO 체크라인은 카드 결제 시 10초 가량 소요되던 기존 전화회선 시스템에 비해 5배나 빨라져서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게 된다. 그리고, 월 1만원(1G 요금)에 무제한에 가까운 3백만 건 이상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서 건당 39원씩 발생하던 기존에 비해 통신비 절감 효과 또한 커지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외장형 모뎀 타입으로 현재 쓰고 있는 카드체크기에 간단히 부착하여 사용하며, 카드체크기 영업사(VAN사)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안내 및 설치를 할 예정이다. KT는 내년 초 계좌이체, 지로 납부, 카드 업무 등 은행 ATM 기능까지 탑재한 와이브로 내장형 카드체크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이종 산업과 와이브로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KT WIBRO 비즈 얼라이언스’를 지난 11월 출범하고 Biz Alliance 센터’를 운영하여 와이브로 버스PC방, 와이브로 KIOSK(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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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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