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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 1월 판매량에 주목, 1월 넷째주 시황분석

[8] 스페셜/이선호의 주가동향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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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Korea -- reporterpark.com] 선호, 2010.1.25.Mon.

현대차(005380) 시황분석 - 

지난주 현대차는 약 1.4% 상승, 109,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1주일 연속 순매수로 일관하며 외국인 지분율이 2주 만에 다시 36%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순매도로 일관하던 기관도 목요일과 금요일 약 60만 주에 가까운 순매수를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들어 현대차 하락의 가장 큰 변수였던 환율이 지난주 내내 상승하여 어느새 1,146원으로 현대차 주가에 다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환율 변화에 민감하기보다는 올 한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율 추이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일본의 스바루가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 마쓰다를 제외한 일본 6대 메이커가 모두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바루는 작년 미국시장에서 유일하게 점유율과 판매량을 상승시킨 일본 자동차 메이커로 작지만 나름대로의 독특함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중차 이미지를 표방하는 일본 5개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로 향후 국내 자동차 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단기적 호재 : 원화 약세로 돌아선 점

단기적 악재 : 오바마의 금융규제안으로 주식시장의 불안감

 


기아차(000270) 시황분석 - 


기아차는 지난주 약 2.6% 상승한 19,600원을 기록했습니다.

노조와 입금협상이 타결됐고 원화 강세 움직임이 지난주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기아차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주 약 160만 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반대로 기관은 노조의 협상타결 이후 약 300만 주 가까이 순매수해 앞으로 양측의 대응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20일까지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작년 1월 대비 현대,기아 모두 약 34%의 판매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올 한해 스포티지 신형 및 로체 신형 등 대중적인 세그먼트의 신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나 지난 20일까지의 결과를 보면 작년보다 판매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 및 현대차의 수익이 어느정도 감소할지 1분기 예상 실적을 점검해야겠습니다.
 

단기적 호재 : 노조와의 협상 타결, 환율 상승


단기적 악재 : 오바마의 금융규제안으로 글로벌 증시에 영향

 


쌍용차(003620) 시황분석 

거래 정지로 시황 분석불가

http://reporterpark.com

이선호 (李先浩, Chri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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