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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물보호단체, 기아차 쏘울 광고에 시상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5.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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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5.06.Wed.

기아자동차㈜는 미국에서 방송중인 쏘울 TV 광고가 동물권익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대하는 시민 모임(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하 PETA)’로부터 좋은 광고상(GOODY AWARD)’에 최근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PETA 전 세계적으로 2백만 명 이상의 회원과 지지자들을 보유한 단체로, 해마다 동물과 관련된 광고 중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담은 광고를 선정해 올해의 ‘GOODY AWARD’를 시상하고,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광고는 나쁜 광고상(BADDY AWARD)’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쏘울 미국 광고는 쳇바퀴를 돌고 있는 햄스터들 사이에서 한 햄스터 가족이 쏘울을 타고 유유히 거리를 질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PETA는 기아차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햄스터를 촬영에 이용해, 실제 동물을 광고 촬영에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학대 등을 사전에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PETA의 트레이시 레이먼 총괄부사장은 광고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갑자기 변한 환경에 놀라고 두려워하는데, 쏘울 광고에 나오는 햄스터는 이런 일을 전혀 겪을 필요가 없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신사양들로 미국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쏘울에 이어 포르테가 미국시장에 투입되면 우수한 디자인과 가치를 겸비한 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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