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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기계 뚫고 나온 '뉴 MINI 컨버터블' 출시 현장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3.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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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붕을 열고 세차기계를 통과하는 퍼포먼스가 진행중이다. 촬영: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3.26.Thu.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뉴 MINI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그동안 MINI는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이색적인 출시 행사를 선보여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픈 본능을 자극하며 지붕을 연 채 세차기계를 뚫고 등장했다.

이날 차량과 함께 등장한 모델은 출시 전날인 25일부터 뉴 MINI 컨버터블의 지붕을 열고 ‘24시간 오픈 본능’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들. 이들은 24시간 동안 터널, 냉동창고, 카트경기장, 한강 둔치 등지에서도 모두 지붕을 열고 버텼다. 또한 차 안에서 식사를 하고, 홍대 주차장에서는 DJing 하우스 파티를 하는 등 뉴 MINI 컨버터블과 진정한 오픈 본능을 함께 경험했다.

그리고 ‘24시간 오픈 본능’의 마지막 미션으로 신차발표회장에서 지붕을 열고 세차하기에 나서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오픈 본능의 짜릿함을 추구하는 뉴 MINI 컨버터블의 컨셉을 극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에는 직분사 방식의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4.5 kg.m 의 힘을 발휘하고, 0-100km를 7.7초에 주파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BMW 특유의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엔진을 장착한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3kg.m의 성능에 0-100km/h 가속시간 11.1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MINI 컨버터블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컨버터블만의 오픈 드라이빙 스릴감을 선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픈 소형차로 특별하고 재미있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특히 MINI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벤트로 패션 아이콘과 트랜드 세터로써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 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MINI 쿠퍼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천930만원, MINI 쿠퍼S 컨버터블의 가격은 4천 400만원(VAT포함)이다.

(사진설명: 지붕을 연채로 앞의 세차기계를 통과하게 된다.)

(사진설명: 세차기계 사이로 모습이 살짝 보인다)

(사진설명: 세차기계를 뚫고 나온 미니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설명: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미니)

(사진설명: 기자들이 비를 피하며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촬영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적이었다. 자리싸움이 심했다.)



[취재,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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