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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열고 달린다, 뉴 MINI Convertible 출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3.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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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3.26.Thu.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뉴 MINI 컨버터블을 국내에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뉴 MINI 컨버터블은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과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의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모두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 됐다.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에는 직분사 방식의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4.5 kg.m 의 힘을 발휘하고, 0-100km를 7.7초 만에 주파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BMW 특유의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엔진을 장착한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3kg.m의 성능에 0-100km/h 가속시간 11.1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뉴 MINI 컨버터블은 전세계적으로 164,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크게 각광받고 있는 4인승 오픈카의 신형 모델로, 햇치와 클럽맨에 이어 3번째 스타일. 디자인, 최고급 품질, 핸들링, 성능, 효율성, 기능성 면에서 동급 모델과 차별화되는 MINI만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주행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지붕을 열었는지를 측정해주는 새로운 오픈타이머 (Always Open Timer)기능이 장착되어 오픈 본능을 더욱 자극한다.

뉴 MINI 컨버터블의 전자동 슬라이딩 루프는 원터치 버튼 또는 리모콘 키를 이용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MINI 컨버터블은 일반 차량의 선루프처럼 전면부분을 40cm까지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뉴 MINI컨버터블은 무게가 10kg 이나 감소하였으면서 보디 강도는 기존보다 크게 강화되었다. 특히, 차량 전복 등의 위급 상황 시 150m/s의 속도로 작동되는 최첨단 액티브 롤바를 적용시켜 안전성과 시야를 최적화 시켰다. 또한 전륜구동 방식으로 DSC, EPS (Electric Power Steering), 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CBC (Concering Brake Control) 등이 기본제공되어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를 타는 것 같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뉴 MINI 컨버터블 모델 역시 MINI 브랜드의 특징인 다양한 차체와 루프, 인테리어 색상이 마련되어 MINI 마니아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선사한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호라이즌 블루와 미드나잇 블랙 메탈 색상을 비롯하여 MINI 컨버터블 차량에만 사용되는 인터체인지 옐로우 등 12가지 이상의 색상이 제공된다. 소프트 탑의 색상 역시 기존의 블랙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데님블루와 트렌디한 핫초콜렛 등이 추가되며 실내 시트 역시 4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MINI 쿠퍼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천930만원, MINI 쿠퍼S 컨버터블의 가격은 4천 400만원(VAT포함)이다.

 
[취재,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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