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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수입차 업계 최초 바이백 프로모션 실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7.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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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7.11.Sun.

한국닛산㈜(대표:나이토 켄지)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신차 구입비의 50%로 중고차를 되사는 ‘바이백(Buy-Back)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바이백 프로모션은 신차 구입 시 차 값의 50%에 대해서만 할부금을 납입하고 만기 후 잔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할부 연장, 중고차로 반납하는 금융 프로그램.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글로벌 베스트 셀링 패밀리 세단인 ‘뉴 알티마’ 구매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구입 후 3년 뒤의 중고차 가격을 신차 가격의 50%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

‘뉴 알티마’에 적용된 ‘바이백(Buy-Back) 프로모션’은 신차 가격의 30%만 선수금을 지급하고 20%는 36개월 동안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후 36개월 할부 만기 시점에서 남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액 상환하거나 △구입차를 반납하거나 △할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중 선택할 수 있다. ‘바이백(Buy-Back) 프로모션’은 수입차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유예 리스와 다르게 중고차를 반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닛산㈜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 이사는, “3년 뒤 중고차 가격을 50%까지 보장하면서 차량 반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써 이례적” 이라며, “이는 기술력과 품질, 소비자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뉴 알티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뉴 알티마의 국내 판매대수는 약 1,120대로 2009년 전체 판매량인 594대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5개월 만에 기록, 올해 국내 중형차 시장의 수입차 돌풍을 이끈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박찬규 기자 (
star@repor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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