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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 꼼짝마! SK엔카-보험개발원 ‘사고이력공개’ 서비스 업계 최초도입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10. 1. 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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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10.01.13.Wed.


SK엔카(대표이사 박성철)와 보험개발원(원장 정채웅)은 별도의 절차와 조회비용이 필요 없이 한눈에 중고차 사고이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사고이력공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고이력공개 서비스는 기존의 중고차 구매자가 직접 조회 비용을 내고 사고이력을 확인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판매자가 사고이력을 직접 공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매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차량설명과 함께 바로 사고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고차 판매자가 사고이력공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차량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더욱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고이력이 공개된 차량은 SK엔카 홈페이지에 차별화된 별도의 표시로 나타나게 되며 중고차 구매자들은 사고이력을 공개한 신뢰 있는 매물만을 골라서 검색할 수도 있다.

 

, 중고차 구매자는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무료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며, 판매자는 판매 차량의 신뢰도를 상승시켜 더욱 빠르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게 된 것.

 

사고이력공개 서비스는 한 대당 33천원이며 원하는 기간만큼 정해진 대수에 한해 공개 하는 자유이용권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간에 따라 3대에서 20대까지 금액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SK엔카를 이용하는 중고차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객관적인 정보로 쉽고 편리하게 중고차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특히 중고차를 판매하기 전 사고이력을 미리 공개하기 때문에 중고차를 거래할 때 자주 발생하는 오해와 클레임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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