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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아우디 '뉴 R8' 출시현장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10.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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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reporterpark.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0.29.Thu.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가 지난 10월 29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사이드에서 '뉴 아우디 R8'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카 TT와 파티 형식의 신차발표회, 프리미엄 해치백 A3와 국내 유명 클럽에서 이루어진 젊은 고객과의 교감, 준중형 세단 A4와 세계적인 밴드 자미로콰이 공연, A5와 신예 포토그래퍼들의 사진전, 토크쇼 형식의 A6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온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에도 역시 획기적인 신차발표회를 열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코드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수영장 중앙에 차량을 전시하는 독특한 구조의 무대가 설치돼 세련된 R8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뉴 아우디 R8'에는 클러치와 기어변속이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쉬프트-바이-와이어(shift-by-wire) 기술을 적용한 R-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새로운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은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0->100km/h 도달시간은 3.9초,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6km/h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R8 5.2 FSI 콰트로의 판매가격은 2억16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이번 신차발표회에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현역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 딘도 카펠로(Dindo Capello)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다.
아우디 R8은 ‘2008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Awards 2008)’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와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등 2개 부문을 석권하며 그 명성을 높여왔으며 더욱 정교해진 스타일링과 강력한 파워로 무장한 뉴 아우디 R8으로 재탄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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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무대는 수영장 위에 꾸며졌기 때문에 안전한 장소에 또다른 차량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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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기자들이 뉴 아우디 R8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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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의 독특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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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률 차장이 뉴 R8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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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진행되는 동안 기자들이 R8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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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 힐 아우디코리아 대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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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 힐 대표의 설명이 진행중이다.

뉴 아우디 R8은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비롯해 알루미늄 차체기술 ASF(Audi Space Frame), 혁신적인 LED 미등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로 설계된 실내에 탑재된 MMI,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공인연비는 6.2km/l이며, CO2 배출량은 380g/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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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R8에는 후미등에도 역시 LED 미등이 적용되었으며, 2개의 대형 라운드 테일 파이프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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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R8의 모습이다.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연출해봤다.

ⓒ박찬규, reporterpark.com
본격적인 포토세션이 시작됐다. 기자들의 열띤 취재경쟁이 시작되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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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이 위치한 원형무대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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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현역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 딘도 카펠로(Dindo Capello)와의 기자회견 시간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왼쪽부터 아우디코리아 이연경 이사, 딘도 카펠로,아우디코리아 트래버 힐 대표, 통역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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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도 카펠로(Dindo Capello)의 모습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한 탓인지 매우 피곤한 모습이었다. (참고로 행사가 진행될 당시 독일 현지 시각은 새벽 4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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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의 변속기 레버의 모습이다. 그립감이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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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R8의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 운전석과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풀 버킷 시트는 레이싱카의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해 준다.

콘솔 위의 인스투르먼트 패널은 운전석쪽으로 약간 향하도록 되어 있고, 스티어링 휠은 아래 부분이 편평한 형태로 다이내믹한 아우디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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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세계적인 명성의 프레스티지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회사이다. 2008년 한해 동안 아우디는 100만대가 넘는 아우디 모델을 판매했으며, 총 58,500여 명의 직원이 아우디 그룹에 종사하고 있다. 아우디는 2009년 7월 16일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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