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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글로벌 빈곤퇴치 위해 나섰다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10.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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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10.17.Sat.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지난 15일(목) 양재 본사에서 열린 빈곤 사진전 및 임직원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2009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요 사업장 빈곤퇴치 슬로건 대형 현수막 거치,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빈곤 체험 및 시민 모금활동, 세계빈곤퇴치의 날 모금활동 후원 등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기아대책과 함께한다.



우선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등 현대·기아차그룹의 10개국 20여 주요 사업장에서는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각 나라의 사옥에 빈곤퇴치 슬로건을 쓴 대형 현수막을 내건다. 또한 각 국의 임직원들은 손목에 화이트밴드를 착용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 모금 및 빈곤국 아동 후원 결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중국 등 해외 봉사를 통해 지구촌 빈곤을 직접 경험한 해피무브글로벌청년봉사단 300여명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직접 빈곤 현황을 체험 하고 빈곤국 아동 식량 기금 마련을 위한 시민 모금 캠페인을 벌이기로 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젊은이의 사랑과 열정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그룹은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한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2007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저소득층 및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올해는 ‘김만덕 나눔 쌀 만섬 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초지조성 사업인 ‘현대 그린존’,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의 소외 이웃 무료 진료를 돕는 ‘모바일 클리닉’, 인도 빈곤 아동을 위한 기숙사 지원 및 책걸상 기증, 남미에서의 조림 활동, 아프리카 빈곤국가의 학교 시설 보강 및 장학금 지원 등 세계 곳곳에서 환경과 빈곤, 안전 등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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