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park.com :: [IAA 2009 미리보기] 기아차, 쏘렌토 디젤-하이브리드 공개 예정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쏘렌토 R의 모습 ⓒ박찬규, reporterpark.com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9.05.Sat.

기아차가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09, Internationale Autobobil-Ausstellung)'에 쏘렌토 디젤-하이브리드 컨셉트카와 씨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쏘렌토 디젤-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이외에도 벤가, 씨드 스포티 왜건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쏘렌토 디젤-하이브리드 컨셉트카'는 독일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연구개발센터(KIA European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re)에서 개발을 담당했고, 새롭게 개발된 U2 1.6리터 디젤엔진과 전기 모터가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U2엔진은 트윈터보차저가 장착돼 최고출력 163마력을 내며, 듀얼클러치 기어박스가 적용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9g/km에 불과하다.

함께 공개되는 하이브리드카인 '씨드 하이브리드카'는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씨드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하이브리드라는 점이 다르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디젤-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LPi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게 됐고, 디젤-하이브리드는 아직까지는 계획에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기아차 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 ⓒ박찬규, reporterpark.com

그러나 유럽에서는 현재 1.6리터의 소형 디젤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는 1.6리터 급의 디젤엔진과 관련된 각종 친환경 기술이 쏟아지고 있어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아차로서는 비슷한 급의 고성능 차량 개발을 손놓고 있을 수 없었던 것. 한국과는 별도로 유럽에서 별도로 차량 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선보이는 쏘렌토 디젤-하이브리드 모델과 같이 고성능 친환경 차량을 국내에서도 조만간 만날 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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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Posted by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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