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park.com :: 닛산의 '370Z'는 어떤차?

[1] 자동차/수입차2009.08.11 12:55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11.Tue.

닛산(대표이사: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은 오늘, 고성능 아이콘 스포츠카인 닛산 370Z’를 닛산 서초전시장(한미오토모티브)에서 출시 행사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닛산 370Z는 닛산의 아이콘 스포츠카 Z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Z시리즈는 69년 페어레이디Z로 첫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170만대 이상이 팔린 인기 모델이다. 새로 출시된 370Z 역시 Z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350Z의 스타일과 성능을 조화롭게 변화시켰다.

Z시리즈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더 강력해진 Z로 태어나기 위해 370Z는 디자인, 성능을 새롭게 했다. 짧아진 휠 베이스는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들었고 차와 운전자를 하나로 느끼게 하는 인테리어 및 첨단기술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가벼워진 차체와 신형 3.7리터 V6엔진은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350Z
의 파워를 이어가는 뉴 370Z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차량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가격까지 갖춘 데일리 스포츠카가장 갖고 싶은 스포츠 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5,68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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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
의 새로운 스타일을 위해 닛산은 전세계 디자인 센터를 통해 총 150여개 이상의 스케치를 수집했다. Z시리즈의 DNAZ-다움(Z-ness)을 유지한 각각의 스케치를 통해 닛산은 370Z Z시리즈의 전통은 유지하면서 독창성은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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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의 달라진 모습은 시원해진 외부 디자인에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보다 스포티해졌지만 과거 모든 Z시리즈의 장점만을 모아 Z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를 존중하지만 후퇴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정교한 110퍼센트, 순수 Z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닛산의 알 카스티네티(Al Castignetti) 부사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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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
의 스타일은 다이내믹을 표현하는
관능적 매커니즘 자체이다. Z시리즈의 전통인 차량 전면부는 길고 후면부는 짧은 롱 노즈, 쇼트 데크 스타일이다. 특히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다이내믹을 강조했으며 가볍고 단단한 구조를 바탕으로 한 향상된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자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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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의 무게 배분 역시 주행 성능 극대화를 고려해 정지시 53:47이다. 가속시 무게가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감안해 주행시에는 50:50의 배분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스펜션을 개선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능력을 향상시켰다. 370Z의 더블 위시본 알루미늄 전륜 서스펜션은 가벼우면서 강성이 높은 알루미늄 합금 크레들 및 35% 향상된 레버비(lever ratio)의 경량 스테빌라이저 바(stabilizer bar)를 사용해 무게는 줄이고 파워와 배기량은 개선시켰다. 4-링크 리어 서스펜션 또한 더욱 단단하고 가벼워졌으며 리어 크레들은 단일 부품으로 완전히 통합되었다. 새로워진 빠른 반응의 쇼크 옵서버는 각 코너에서 쇼크 마찰을 줄여 승차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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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370Z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주요 구성 요소는 3가지이다. 모든 힘이 바퀴에 전달되는 FR차량의 황금비율을 구현한 차체 라인은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다이내믹함을, 볼륨감을 강조한 근육질의 디자인은 강인한 스프린터를 보는 듯한 생명력을, 부메랑 형상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Z 엠블럼 사이드 LED 램프 등 디테일은 정교하면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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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
의 인테리어는 최고의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와이드 프런트 글라스, 직관성 높은 각종 계기판, 편안한 주행을 도와주는 시트, 스티어링 휠 등 각종 장비들을 효율성 높게 배치해 드라이빙 쾌감을 느끼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특히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
s Auto)의 스포츠카 부문 2009 올해의 인테리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함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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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재는 질감의 통일과 섬세함을 완성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조합됐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관능적 매커니즘을 적용해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고품격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도어트림과 계기판에는 알루미늄을 적용해 견고함을 강조했으며 370Z 전용의  스웨이드 소재는 인체 피부와 흡사한 촉감을 제공해 370Z를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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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는 운전자가 에브리데이 스포츠카로서 언제, 어디서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고안 됐다. 따라서운전석은 공간 인지도와 편의성이 높게 설계했다. 이를 위해 레이어 컨셉을 주축으로 운전자가 370Z와 혼연일체 되는 느낌을 갖도록 설계됐다. 레이어는 정보, 조작, 홀딩의 세가지로 구분해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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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
의 공격적인 모습은 차체 구조를 변화시켜 만들었고 부메랑 모양의 헤드라이트 등 세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했다. 350Z에 비해 차체의 길이를 7cm, 휠 베이스를 10cm 줄였고, 리어휠 베이스를 앞쪽으로 배치해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형상을 만들었다. 동시에 차체 넓이는 3cm, 리어트랙은 5.5cm 늘리고, 차체 높이는 0.8cm 줄여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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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해진 차체와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370Z의 공기저항계수는 동급 최고수준인 0.30이다. 공기저항을 낮추기 위해 채택한 인벌스 에어리어(inverse area) 프론트 범퍼가 차량 옆의 공기 흐름을 부드럽게 하고 차의 뒤쪽 디자인이 지붕에서 리어 해치까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 시킨다.

ⓒ박찬규

마력당 무게비 공식에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닛산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7리터 DOHC V6 엔진을 채택했다. 기존 대비 새로운 부품을 35% 적용해 업그레이드 시킨 신형 VQ37VHR 엔진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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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스포츠카에 걸맞은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골프백 2개가 들어갈 수 있는 235리터 용량 트렁크와 2인승 스포츠카에서 보기 힘든 대용량 수납 공간 설계로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트 색상은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및 퍼시몬 오렌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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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는 달리는 것만큼 제동 능력도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370Z의 앞선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성능 좋은 전열성과 고단열성의 특징을 지닌 NAO 신소재 패드 및 알루미늄 캘리퍼를 채택해 브레이크 마모는 방지하고 NVH는 향상시켰다. 특히 반응 속도가 빠른 370Z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전륜 4피스톤, 후륜 2피스톤을 장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구현하며, 코너링이나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 밖에 차량 자세 제어 장치(VDC), 전자식 제동 분배 장치(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와 브레이크 보조(BA, Brake Assist), ABS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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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레이어는 모든 주요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계기판(gauge)은 스티어링 휠과함께 조정돼 운전자는 완벽한 스티어링 휠 위치와 계기판 가시성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 계기판 전면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확대 되었다. 계기판의 사이즈는 이전 세대 Z 보다 커졌다. RPM 속도계는 350Z 대비 15% 커졌으며 계기판은 직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됐다. 평균 연비 및 속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다기능 정보 계기판(MID, Multi Information Display) 등 각종 정보 계기판은 운전자가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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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레이어에는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스위치기어가 포함되며 운전자가 편하게 조작하고 피로를 줄이도록 설계 됐다. 스티어링 휠은 야구공에 사용하는 바느질 방식을 도입해 그립감을 개선했고, 장시간 운전 시 손바닥의 피로를 감소시킨 타원형 3스포츠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의 가죽 표면은 인체의 콩팥과 비슷한 모양으로 손에 휘감기듯 잡히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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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편의 장치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의 오디오시스템은 서브 우퍼를 트렁크 바닥에 배치해 실내 전체에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6장의 CD를 내장할 수 있고, AUX단자를 통해 iPod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도 호환 가능하다. 이 밖에 스타트 시동 버튼, 인텔리전트 키, 자동온도 조절 장치, 열선 내장 버킷 시트,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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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기술력을 상징하는 Z시리즈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691세대 Z는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일본에서 페어레이디(Fairlady) Z S30, 미국에서 240Z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Z시리즈는 1996 4세대를 끝으로 잠시 무대에서 퇴장했다. 지난 2002년 북미모터쇼를 통해 5세대 Z시리즈인 350Z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최신 모델인 370Z에 이르기까지 Z시리즈는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닛산 370Z 상세 제원

크기·중량

전장 (mm)

4250

전폭 (mm)

1845

전고 (mm)

1315

축거 (mm)

2550

윤거 (mm)

전륜

1550

후륜

1595

최저지상고(mm)

125

공차중량 (kg)

1545

트렁크 용량 ()

235

연료탱크 용량 ()

71.9

승차정원 ()

2

엔진

엔진형식

DOHC VQ37 6기통

총배기량 (cc)

3696

최고출력

ps/rpm

333/7,000

최대토크

kg·m/rpm

37/5,200

보어×스트로크

mm

95.5×86

압축비

11

표준연비 (km/)

9.6

CO2 배출량 (g/km)

243

변속기

변속기 종류

7단 자동변속기

굴림방식

FR

기어비

4.923

3.193

2.042

1.411

1

0.862

0.771

3.972

최종감속비 (:1)

3.357

섀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륜/후륜

아케보노 4-피스톤/아케보노 2-피스톤

타이어

:225/50R18, :245/45R18

가격(VAT 포함)

5,680 만원

 

Posted by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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