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교통사고, 실업도 걱정말고 현대-기아차 타세요!" - 현대차,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실시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8. 3. 12:30

본문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8.03.Mon.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차 구매 후 1년 동안 차량사고 및 비자발적 실업에 대한 손실을 보장해주는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8월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BLU멤버스를 가입한 현대차 재구매 고객 중 정상 할부 및 현대캐피탈 오토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고로 인한 차량 및 인명 피해, 또는 경제 불황에 따른 비자발적 실업이나 장기 입원으로 인한 고객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고객 판촉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본적으로 신차 무상 교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운전자 특약 보장 서비스(A), 실업 위로금 서비스(B), 장기입원 위로금 서비스(C) 중에서 고객이 선택한 1개의 서비스가 추가로 지원된다.

 


기본상품으로 제공되는 신차 무상 교환 서비스는 타인과실 50% 이상의 차대차 사고로 인해, 수리비가 차량 가격의 30% 이상 발생시, 1회에 한해 수리된 차량을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선택상품 중 운전자 특약 보장 서비스를 선택 시에는 고객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 3주 이상 진단시 피해자 1명당 5백만원의 형사 합의금을 지원받게 되며, 구속 또는 기소시에는 사고 1건당 2백만원의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 교통사고 및 일반 상해로 인해 얼굴에 1cm 이상 상해 발생시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성형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업 위로금 서비스’ 선택 시에는 신차 출고 후 할부 개시일 120일 이후 비자발적 실업 발생으로 인해 실업급여를 지급받게 될 경우 고객들은 위로금으로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장기입원 위로금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기왕증 및 암진단을 제외한 31일 이상 장기입원 시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법인/리스,렌트/영업용을 제외한 클릭, 베르나, 아반떼(하이브리드 포함), i30(cw 포함),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스타렉스(특장 제외)의 구매에 한해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미국시장에서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소비자의 니즈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한국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현대차에 대한 로열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할부구매 또는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 이내에 실직,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차량 유지가 어려울 경우 무상으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한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아차 역시 구입 고객에게 보다 특별하고 파격적인 구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의 주요차종 구입 후 1년 내에 실직 또는 파산을 하게 되면 1년 치의 할부금을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8월부터 10월까지 포르테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포르테 2010년형 A/T 차량 및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후 5년간 최고의 보장률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고객에게 300만원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ECO) 신차 구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가 포르테 고객을 위해 마련한「에코(ECO) 신차 구입 프로그램」은 친환경 브랜드 에코 다이나믹스(Eco Dynamics)’ Eco와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에 기아차가 적극적으로 보답한다는 의미의 메아리를 뜻하는 Echo의 의미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 8월 중 프라이드와 포르테, 쏘울, 로체, 스포티지, 카렌스를 구입한 고객이 현대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실직 또는 파산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 1년 분의 할부금을 돌려주는 할부 서비스다.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8월부터 10월까지 포르테 2010년형과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구입한 고객들이 5년 내에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보유 기간 1년 이내의 차량은 구입가격 대비 최고 70%, 3년 이하 차량은 최고 57%,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2%까지 중고차의 차량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개인 출고고객 대상, 포르테 쿱, 디젤차량·장애우 차량 제외, <> 참조)

 

이와 더불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고객에 제공하는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는 동급 가솔린 차량과 비교 시 발생하는 가격차이 중 300만원을 무이자로 유예해 3년 후에 납부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특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에코(ECO) 신차 구입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앞으로 기아차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