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세라티의 신차 '그란투리스모 S', 사진으로 살펴보자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8. 12. 12. 23:44

본문

(사진: 박찬규)

http://reporterpark.com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12.Fri.

지난 12월 9일, 서울 신사동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 S(GranTurismo S)'의 신차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그란투리스모 S는 '에브리데이 카'로서 슈퍼카 임에도 불구, 매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이날 출시된 그란투리스모 S는  4.7리터의 V형 8기통 경량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40마력(@7000rpm), 최대토크는 490Nm(@4750rpm)이다.또한 전자제어방식의 MC-Shift 기어박스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최고속도는 295km/h, 0->100km/h 도달시간은 4.9초로 마세라티 사상 최고의 기록을 수립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무게 배분은 프론트 엑슬로 47%, 리어 엑슬로 53%로서 비교적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브렘보 사와 공동 개발한 고성능 브레이크를 살펴보면, 주철과 알루미늄을 사용한 듀얼-캐스트 기술로 만들어진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가 특징입니다. 이와 더불어 알루미늄 모노-블록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돼 극한 상황에서의 뛰어난 제동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기술은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에 장착되며, 자동차 분야에서 최초로 적용 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예상 판매 가격은 2억원대 중후반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출시된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S'를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 박찬규)
내부를 들여다 보면,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Poltrona Frau leather)과 알칸타라(Alcantara)가죽이 적용돼 세련미와 편안함을 준다.

(사진: 박찬규)
외관을 살펴보면 우선 20인치의 휠이 돋보인다. 휠의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상징인 '트라이덴트'를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전면부의 과감하면서 날렵한 디자인은 후면부의 안정감 있는 가로 장식으로 마무리 된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된 사이드 스커트 역시 측면부의 단조로움을 막아주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http://reporterpark.com

[Seoul, Korea] 박찬규 (朴燦奎, Justin Park), 2008.12.12.Fri.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