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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FIFA 대륙간컵' 참가 선수들이 타는 차는?

[1] 자동차/뉴스

by 박찬규 기자 2009. 6. 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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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현대-기아자동차는 5(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사로『2009 FIFA 대륙간컵』대회기간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진다.)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6.07.Sun.

현대-기아자동차는 FIFA의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자로서
2009 FIFA 대륙간컵 대회기간(2009 614~2009 628) 동안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진다.

 

현대-기아차는 5(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슈쿰부조 마코조마(Skhumbuzo Macozoma)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회 수송국장 등 FIFA 관계자, 현대-기아차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FIFA 공식 파트너로서 2009 FIFA 대륙간컵 개막 9일을 앞두고 대회운영에 사용될 공식차량 승용-RV 차량 90대와 32대의 버스를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차량들은 각 국가의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이용되며, 그랜저, 싼타페 등 현대차 66, 쏘렌토, 스포티지 등 기아차 24대 등 승용-RV 차량 90대와 32대의 대형 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버스 중 12대는 현대차 유니버스로 이를 통해 남아공 상용차 시장에서 우수한 한국 상용차 기술력을 적극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가치와 열정을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2009 FIFA 대륙간컵은 다가올 `201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현대-기아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극대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 : FIFA 대륙간컵 축구대회 (FIFA Confederations Cup)

 

각 대륙 대표 국가들이 모여 우승팀을 가리는 국제축구대회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 연맹(confederations) 챔피언끼리 맞붙는 왕중왕전임. 전대회 승국과 개최국, 대륙별 선수권대회 우승국 등이 모여 경기를 펼침.

 

2009 FIFA 대륙간컵에는 개최국인 남아공을 비롯, 이탈리아, 이집트, 이라크,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 등 총 8개국이 참가함.


http://reporterpark.com
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 본 기사는 카티비(Car-tv.tv) 자동차 뉴스에 함께 보도됩니다. ##
*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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