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를 직접 체험한 '그린데이' 행사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5.25.Mon.

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5월 23일 한국타이어 충남 금산 공장에서 ‘2009 한국타이어 그린 데이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에서 선보이는 친환경-저연비 타이어 앙프랑(enfren)의 제품 설명회 및 시승식, 금산공장 투어, 한국타이어 4기 소비자 체험단 발대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에는 한국타이어 4기 소비자 체험단, 한국타이어 전문판매점 딜러와 기자단을 포함한 100여명의 행사인원이 참석하여, 앙프랑 제품설명회 후 4기 소비자 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공장투어와 앙프랑 타이어 시승식을 차례로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의 마케팅본부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가 국내최초로 출시한 친환경-저연비 타이어 앙프랑의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연비 개선 효과를 소비자들께서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란은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였고, 금산공장 증설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경영층과 임직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단행해 국내를 글로벌 생산의 핵심기지로 삼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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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朴燦奎, Justi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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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기자는 현재 자동차 전문 방송 카티비(Car-tv) 기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