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문여는 법(1)] 마티즈 후속(스파크) 뒷문 여는 방법 공개!

[1] 자동차/문여는 법 시리즈

by 박찬규 기자 2009. 4. 1. 00:20

본문

(사진설명: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전날 제네바 공항에서 사전 공개돼 직접 촬영한 '스파크'의 모습, 사진: 박찬규)

[Seoul, Korea -- reporterpark.com] 박찬규, 2009.04.01.Wed.

'2009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2009 서울모터쇼'에는 지난 1월에 개최된 '2009 북미오토쇼(NAIAS)'와 3월 개최된 '2009 제네바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show)'에 출품돼 관심을 모았던 모델을 비롯,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도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이중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인 지엠대우가 생산하는 GM의 글로벌 경차, 마티즈 후속으로 알려진 '시보레 스파크'도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이 모델은 오는 8월에 국내 출시 예정이며, 기아차의 모닝이 독주하던 경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크는 외관의 바디 컬러가 내부에도 이어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고,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이 내-외부에서 시도됐고, 특히 5도어 해치백임에도 3도어 스타일을 연출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

제네바에서 만난 지엠대우 김태완 디자인부문 부사장은 “시보레 스파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차에는 처음 시도되는 디자인 요소가 많다. 그리고 직접 운전해보면 매우 재미있는 차다"라고 설명했다.

[제네바=사진: 박찬규]

박찬규 기자 star@reporterpark.com




<독자선물>

마티즈 후속(스파크) 뒷문 여는 방법 공개!


시보레 스파크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 기대가 컸다. 장소는 제네바 공항에 위치한 특별 라운지.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모터쇼 개막 전에 스파크를 미리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자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뿌듯함에 사명감 마저 느껴졌다.

직접 본 마티즈 후속 '시보레 스파크'의 모습. 개성있는 디자인이 매력이다.

5도어 해치백 모델임에도 3도어 스타일을 연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기엔 3도어로 보여도 5도어 모델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뒷문이 분명 존재하고 있으니 문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말자.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곳! 뒷문을 열기 위해선 숨어있는 손잡이를 사용해야 한다.
직접 보면 사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사진을 통해 미리 공부하자.

자 이제는 당신도 '뒷문 여는 고수' 반열에 올랐다.
이번 2009 서울모터쇼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 있게 뒷문을 열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09.04.01.Wed.
Justin Park -

ps. 혹시 깜장 양복 입은 아저씨들이 차량의 뒷문을 열지 못하게 하더라도 위축되지 말고 주변인들에게 손잡이 위치라도 설명해주도록 하자. 우리는 이미 '문 여는 법'을 공부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기운내라고 선물을 한가지 더 준비했다.
차량과 함께 이틀 연속으로 만났던 언니(?)들이다.
프랑스어로 이야기해야 포즈를 취해준다.

참고로 난 프랑스어를 못한다.



[문 여는 법 시리즈]
01. 마티즈 후속(스파크) 뒷문 여는 방법 공개
02. 닛산의 슈퍼카 'GT-R' 문여는 방법 소개!
03. BMW 'New Z4', 트렁크 여는 법 공개!
04. 2인승 경차 '스마트', 트렁크 문 여는법 공개!
05. 피카츄 닮은 르노 '트윙고' 문여는 방법!
06. 애스턴마틴 '래피드' 문여는 법 공개!
07. 로터스 '엘리스SC' 문여는 법 공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